2018년도 FK컵 우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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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조두희가 골을 기록하며 예스구미를 상대로 2 - 1 승리를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풋살 최강팀의 위용을 자랑했다.
전주 이영진감독은 "많이 기뻐해야하는데 신종훈, 안광수 부상으로 인해 AFC대회 출국이 일주일 남았는데 조금 마음이 어렵네요.
저희팀 부상선수들이 있는건 마음아프고 속이 상하긴 하지만, 상대팀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긍정적이고 좋은 부분인것 같습니다.
늘 팬분들께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저희팀을 응원해주신 팬 한분이 계신데 그 분을 위해 메달을 꼭 바치자 라는 결의가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이 어린선수들을 지도하는는 입장에서 큰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라고 밝혔다.
전주 조두희선수는 "사실 저희가 우승을 많이 해봐서 별로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우승을 해서 좋구요.
일단 저희가 더 높은곳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훈련대신에 여기서 시합으로 많은 공부를 하고갑니다.
훈련때도 계속 원팀이다 라고 강조해서 끝까지 동료들을 믿고 하니까 경기가 어려웠지만 저희에게 행운이 따라온것 같습니다.
저희 팬분이 아프셔서 마지막 은퇴경기 선수도 있고 저희선수들이 더욱더 똘똘뭉치게 된것같습니다.
그리고 저희 풋살이 아직 많이 열악하고 홍보도 많이안되고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인데 이런 풋살미디어를 통해서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K리그처럼 많은 관중들이 찾아오셔서 볼수있는 경기가 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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