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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리그] ‘MVP’ 전주매그 조두희 “동료들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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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0-10-1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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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MVP(최우수 선수상)를 받을 만한 활약은 하지 못했는데...동료들이 만들어준 것 같네요.”

풋살 선수의 길로 들어선지 10년, 전주매그풋살클럽의 조두희(28)는 마침내 가장 높은 곳까지 올랐다. 

전주매그는 3월 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판타지아부천FS와의 ‘현대해상 2017-18 FK 슈퍼리그’ 최종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 성적 11승 1무 3패 승점 34점을 기록한 전주매그는 스타FS서울(승점 32점)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MVP를 차지한 조두희는 “풋살에 입문한지 올해로 10년째다. 

올 시즌에는 MVP를 받을 만한 활약을 하지 못했고,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동료들이 나를 MVP로 만들어준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시즌 전주매그는 베테랑 신종훈, 이슬옹 등 다수의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영진 감독은 선수 운영에 대해 “정말 쉽지 않았다. 잠을 잘 못 잤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조두희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는 “우리 팀이 우승을 많이 해보긴 했지만 이번에는 (부상 때문에) 인원도 적고 어린 친구들이 새로 기량을 올리는 시기여서 많이 힘들었다. 

저번 경기(3월 24일 vs 스타FS서울) 패배로 선수단 전체가 흔들리기도 했는데 남은 한 경기를 앞두고 똘똘 뭉쳤고 우승까지 이루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어려울수록 선수들은 서로를 다독였다. 우승을 장담할 수 없었던 상황에도 끝까지 서로를 믿었다. 

전주매그가 FK리그 통산 6회 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룬 저력은 여기에 숨어있었다. 

조두희는 “고참부터 어린 선수들까지 모두 서로에게 동기 부여를 해줬다. 어렵기도 했지만 서로 성장할 수 있었던 시즌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동네 풋살 클럽에서 취미로 공을 차기 시작해 우석대에서 이영진 감독을 만나 지금의 전주매그로 오기까지 꼬박 10년이 걸렸다. 

이제는 MVP라는 영광까지 안았다. 조두희는 “나는 항상 부족한 선수였다. 에이스는 아니었고 팀에서 선수들을 받쳐주는 역할이었다. 

꾸준히 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지난 10년을 회상했다.

FK리그 선수로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지만, 조두희는 멈출 생각이 없다. 

그는 “언젠가 전주매그가 AFC 풋살 클럽 챔피언십에 나가게 된다면 강한 팀들과 붙어서 예선 통과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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