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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매그풋살클럽, FK리그 통산 6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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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0-10-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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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매그풋살클럽이 FK리그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매그풋살클럽은 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판타지아부천FS와의 ‘현대해상 2017-18 FK 슈퍼리그’ 최종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시즌 최종 성적 11승 1무 3패 승점 34점을 기록한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스타FS서울(승점 32점)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FK리그 출범 원년인 2009-10 시즌을 시작으로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6-17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FK리그 리딩구단의 자리를 견고히 다졌다.

 마지막까지 접전이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지난 24일 열린 스타FS서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기 우승을 결정지을 수 있었지만 1-5로 패하면서 승부를 최종전까지 끌고 왔다. 
무승부 이상이면 우승이 확정되지만, 질 경우 스타FS서울과 제천FS의 경기 결과를 봐야 했다. 
물론 판타지아부천FS와의 맞대결도 결코 만만치 않았다. 롤러코스터였다.

 전반전은 전주매그풋살클럽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시작부터 강한 공격을 펼치며 다수의 슈팅 기회를 잡았다. 
공격과 수비 모두 집중력이 좋았다. 첫 골은 전반 8분에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장시원이 상대 진영 안쪽까지 침투한 후 백패스를 시도했고, 문전으로 달려 들어오던 김연우가 마무리 지었다.

 판타지아부천FS는 윤현호, 문직수 등이 연달아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오거나 골대를 외면하는 등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의 맹공에 판타지아부천FS 수비진은 몸을 날렸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중반 이후로 전주매그풋살클럽이 공격 흐름을 잡았음에도 결정을 짓지 못하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결국 판타지아부천FS는 후반 1분 만에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임경훈의 프리킥 직접슈팅이 그대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동점골을 기점으로 판타지아부천FS의 공격이 활발해졌다. 
그리고 후반 5분 이두용이 프리킥 상황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면서 스코어를 2-1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다급해졌다. 반격에 나섰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김장군의 결정적인 문전 슈팅은 상대 골키퍼의 손을 맞고 나왔다. 
전주매그풋살클럽으로서는 다 잡았던 우승을 놓칠 수도 있었던 위기의 순간이었다.

 하지만 승리의 신은 전주매그풋살클럽을 외면하지 않았다. 
후반 13분 김인우의 패스를 받은 홍진호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막판 총공세를 펼친 전주매그풋살클럽은 후반 15분 홍진호가 상대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다이렉트 슈팅을 때려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했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의 3-2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횡성=안기희 / 사진=한국풋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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