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그사회적협동조합

2020-2021 풋살 FK리그, 21일 파주NFC서 무관중 개막

작성자 전주매그사회적협동조합
댓글 0건 조회 1,066회 작성일 20-11-23 17:20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국내 최대 '풋살 잔치'인 한화생명 2020-21 FK리그가 21일부터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한국풋살연맹은 19일 "FK리그가 21일 파주NFC에서 지난 시즌 슈퍼리그 우승팀인 스타FS서울과 예스구미FS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팀당 14라운드의 열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슈퍼리그(1부)는 스타FS서울, 전주매그풋살클럽, 판타지아부천FS, 예스구미FS, 서울은평나인티플러스, 고양불스풋살클럽, 청주풋살클럽, 용인대흥FS 등 8개 팀이 참가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시즌 일정이 조기 종료돼 드림리그(2부) 1, 2위 팀인 청주풋살클럽과 용인대흥FS가 슈퍼리그로 편입됐다.

이번 시즌 슈퍼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스타FS서울과 역대 리그 최다우승팀인 전주매그풋살클럽, 2020 FK컵 우승팀인 판타지아부천FS의 삼파전이 예상된다.

슈퍼리그 하위 두 팀(7.8위)은 드림리그로 자동 강등되고, 6위 팀은 드림리그 우승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서 1부 잔류에 도전한다.

또 이번 시즌 드림리그는 오는 28일 신생팀 화성FS와 성동FC의 개막전으로 출발한다.

드림리그는 원년 참가팀인 드림허브군산FS와 제천FS의 강세 속에 2020 FK컵에서 우승 후보 전주매그풋살클럽을 16강에서 이긴 관악필드스톤FS, 성동FC의 약진이 기대된다.

올해 FK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무관중으로 개막한다. 경기는 인터넷중계(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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