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 전주매그풋살클럽, 통산 5회 우승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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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주매그풋살클럽이 국내 최강 풋살 클럽 정상에 올랐다.
전주매그풋살클럽은 지난 26일 오전 강원 횡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남자부 시즌 마지막라운드에서 인천FS를 10대2의 대승을 거두고 통산 다섯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매그는 FK리그 출범 원년 2009-10시즌을 13‧14‧15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는 구미예스FS에 내줬지만 1년 만에 다시 챔피언 자리를 되찾는 위용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PO) 제도에서 풀리그로 바뀐 첫 해 전주매그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이영진 감독이 이끄는 전주매그는 리그 초반부터 연승 행진을 거듭하면서 리그 선두권을 꾸준히 지켰다.
FS서울(2위‧승점 48)과 판타지아부천FS(3위‧승점 46)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시즌 최종 16승 1무 3패(승점 49)로 기적의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전주매그에 김인우가 수상했다. 득점왕은 18경기 44골을 넣은 김호진(용인FS)이 올랐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통산 5회 우승으로 이끈 전주매그의 이영진 감독이 수상했다.
◇현대해상 2016-17 FK리그 시상내역
▲우승=전주매그풋살클럽 ▲준우승=FS서울 ▲3위=판타지아부천FS ▲페어플레이팀=전주매그풋살클럽
▲최우수선수(MVP)=김인우(전주매그풋살클럽) ▲득점상=김호진(용인FS, 18경기 44득점) ▲GK상=이정민(전주매그풋살클럽)
▲우수선수상=이종민(FS서울) ▲최우수지도자상=이영진(전주매그풋살클럽) ▲우수지도자상=이창환(FS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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